[메디칼트리뷴] 오쿨리한방병원 재즈연주회 '제4회 오쿨리의 밤' 개최 > 언론속오쿨리

오쿨리한방병원(송파)이 이달 20일 제4회 오쿨리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재즈트리오가 나서

베이스와 드럼, 피아노 보컬이 품격있고 아름다운 재즈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여태경 병원장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심신을 치유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힘겨운 암 치료 과정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암관리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암을 이겨내겠다는 의지와 더불어 정서적인 안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한다.

오쿨리한방병원은 현재 체계적인 치료 프로그램과 더불어 문화, 예술, 전시, 공연을 열고 있다. ART오쿨리에서는 

몰입형 미디어아트와 크리스탈 싱잉볼을 이용한 명상과 다도, 요가 및 무용 그리고 마크라메 등 

다양한 문화예술 및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Fitness오쿨리에서는 림프순환운동 재활운동 및 스트레칭 운동 등의 강의를 통해 환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암 투병 중 우울증, 불안감, 불면증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문화예술센터도 운영 중이다. 

제4회 오쿨리의 밤을 기획 연출한 김아람 예술문화팀장은 "오쿨리 문화예술팀에서는 

환자의 심리적인 안정을 통해 치료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잘 이겨내게끔 고품격 연주회 및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라고 설명한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20일 오후 7시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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